추석에 추천할만한 잔잔한 이야기: 미나리
아칸소로 이민 간 가족 1980년대 병아리 감별사로 10년간 돈을 모은 제이콥과 모니카는 아메리칸드림을 꿈꾸며 아이들을 데리고 시골 마을 아칸소로 갑니다. 아칸소의 방대한 토지를 구매해 농사를 지을 생각이었기에 토지에 집중하다 보니 바퀴 달린 컨테이너를 집으로 이용해 지냅니다. 제이콥은 꿈에 부풀어 있으나 모니카는 시골 생활에 불만이 많은 상황입니다. 제이콥은 불평불만을 하는 모니카가 맘에 들지 않고 둘은 부부싸움을 합니다. 모니카는 암수 감별사로 일하고 제이콥은 정부 정책에 따라 농사를 지으며 농장을 일굽니다. 맞벌이 상황에 모니카는 어린 남매 특히 심장병이 있는 데이비드가 걱정되어 자신의 어머니 순자를 미국으로 모시고 와 아이들을 돌봐주기를 부탁합니다. 그러나 데이비드는 태어나고 처음 만난 외할머니를..
영화 리뷰
2022. 9. 10. 1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