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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어느 날은 너무나 더웠다가 또 비가 많이 오고 정말 변동이 너무 많은 게 여름이 왔다는 게 체감됩니다.

올해 엘리뇨 중에서도 슈퍼엘리뇨 현상으로 한국에 많은 비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 락피쉬 레인부츠 헤이든 

이에 올 해 유행 아이템 '락피쉬 웨더웨어의 헤이든 레인부츠'를 구매해보았습니다. 

샤넬, 헌터, 벤시몽 등 다양한 브랜드에서 레인부츠를 판매 중이긴 하나 마음에 쏙 든 레인부츠는 바로 락피쉬였습니다.

 

 

락피쉬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하면 쿠폰을 이용해서 정가보다 저렴하게 구매 가능합니다. (59000원 대에 구매가능)

다만 현재 인기가 워낙 많아서 배송 기간이 긴 편이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친구 선물용으로 헤이든 크림 색상을 구매하고 너무 귀여워서 우정템으로 제가 착용하려고 세이지 색상을 추가 구매했습니다. 

 

세이지 컬러는 회색 색상에 옅은 녹색 느낌이 가미된 느낌으로 오염 걱정은 크림에 비해 확실히 덜 하지만 화사하고 귀여운 색상은 크림 인 것 같습니다. 

크림 컬러는 아이보리 색상에 레몬 옐로우 느낌이 가미된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크림컬러가 관리하기엔 어렵지만 더 귀엽고 예쁜 것 같습니다.

 

헤이든 착용 후기 & 사이즈

 

옆태도 너무 귀엽고 4cm 정도의 굽을 가지고 있어서 내부 밑창도 푹신함이 가득했습니다. 

 

사이즈는 저는 보통 운동화 225~230 , 친구는 230~235를 신는 발 사이즈이며

저는 살로몬 고어텍스 운동화 235를 착용할 때 편안하게 잘 맞는 발입니다. 

 

락피쉬 헤이든은 크게 나온 레인부츠라 친구와 저는 둘 다 230 사이즈를 구매했는데 불편함 없이 잘 맞았습니다. 

240 사이즈를 구매했다면 너무 커서 걸으면서 벗겨졌을 것 같습니다.

 

레인부츠는 크게 신는게 맞지만 헤이든 자체가 이미 크게 나온 레인부츠라 보통 여성 225~235의 신발사이즈라면 230 사이즈 괜찮았습니다.

 

 

마침 오늘 비가 많이 와서 친구랑 둘 다 첫 개시를 했는데 물 웅덩이가 무섭지 않고 엄청난 폭우 속에서도 양말이 뽀송뽀송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입구가 넓다보니 위에서 빗물이 들어오는 건 막기 어려웠습니다. 

 

그런 점까지 모두 해결하려면 딱 맞는 롱 레인부츠를 착용해야 할 것 같지만 충분히 편안하고 패션템으로도 너무 귀여워서 올여름 장마에는 레인부츠 착용하고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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