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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여행을 준비하며 코루나는 비 주류 통화라 한국에서 취급하지 않거나 환전하기가 아주 어려웠다.

체코 코루나 환전 카드

실제 체코에서 사용해 본 결과 일부 only cash 상점을 제외하고 전부 아주 소규모 금액도 다 카드 결제가 가능했다.
약 6일간의 체코 여행 중 only cash 상점은 cafe susu라는 한국분이 운영하시는 카페를 제외하고는 없었다.

요새 해외여행 대세카드 트레블 월렛, 하나은행 비바 x체크카드, 토스뱅크 카드를 한국에서 발급받아 준비해 갔다.

잘 모르고 트레블 월렛을 주로 사용했는데 23년 2월 1일-6일 기준 1 코루나 = 58.25의 환율로 환전되었다.

하나은행의 비바 x 체크카드는 프라하 공항 도착시간이 늦어 다음 날 화약탑 근처의 KB 은행 ATM에 방문하여 인출용도로 사용하였는데 비바 x 카드를 이용하여 1000 코루나 인출 환전 금액을 확인해 본 결과 56,816원이었다.
1 코루나 = 56.81의 환율로 인출된 것이다.

당연히 트레블 월렛이 더 좋을 거라고 생각하고 체코 여행 내내 트레블 월렛을 사용했는데 체코 여행을 끝내고 친구와 정산하며 비바 x체크카드를 이용하는 게 더 저렴했다는 것을 알고 아쉬웠다.

큰 금액차이는 아니었으나 그래도 다들 잘 확인해서 이용하면 좋겠다.

체코 코루나 KB은행 ATM 인출

체코 코루나 인출 시 유로넷 같은 ATM 말고 꼭 KB은행 ATM을 이용하자 유로넷은 9만원 인출하면 3만원이 수수료라고 투어 가이드님이 신신당부하셨다.

KB뱅크는 프라하 이곳저곳에 은근히 정말 많이 분포되어 있다.

제가 인출한 지점은 화약탑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Na Příkopě 969/33, 114 07 Staré Město, 체코'

화약탑 관광예정이라면 이곳에서 출금하는 것을 추천하며 그 외에도 곳곳에 있으니 화약탑과 숙소가 멀다면 다른 곳에서 인출해도 좋다.

다들 행복하고 안전한 여행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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